[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소울풀한 보이스로 리스너의 감성을 정조준한다.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새 싱글 '디어 시티'(Dear City)를 공개한다.
'디어 시티'는 안신애의 새로운 2부작 프로젝트 중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자연과 도시를 오가며 느낀점을 음악으로 표현함했다. 동시에 도시에서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완성도 높은 앨범이 기대된다. 안신애는 이번 싱글 모든 트랙에 작사 및 작곡으로 참여했다. 타이틀곡 '홀드 미 나우'(Hold Me Now)를 비롯해 '비효율적 사랑', '바람결에' 등을 담았다.
소속사 측은 "안신애가 각기 다른 주제로 차가운 도시의 삶에서 상처받은 마음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안신애는 타이틀곡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음악을 통해 받은 커다란 위로를 이 곡으로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각박한 삶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도시의 사람들에게 작은 공감과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신애는 금일 오후 8시 홍대 상상마당 인근에서 미니 라이브를 개최한다. 컴백을 기념하며 앨범 모든 트랙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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