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트와이스가 물오른 환상 비주얼을 뽐냈다.
트와이스는 4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일본 정규 4집 '셀러브레이트'(Celebrate) 오프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몽환적인 분위기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 아홉 멤버는 수풀이 우거진 숲을 거닐었다. 호기심과 긴장감이 드리운 눈으로 궁금증을 높였다. 찰랑이는 물결 앞, 신비로운 장면으로 여운을 남겼다.
9인 9색 물오른 비주얼도 자랑했다. 트와이스는 숲 속 여신으로 변신했다. 특유의 청초한 매력과 인형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셀러브레이트'는 트와이스가 2년 만에 일본에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트와이스가 새로운 스테이지로 뛰어든다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트와이스는 올해로 일본 정식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현지에서 새 앨범을 통해 또 다른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는 일본 스타디움에서 신곡을 선보일 전망이다. 7월 13~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서 단콘을 진행한다. 20~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을 찾는다.
트와이스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도 입성한다. 오는 27~28일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7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일본 정규 5집 '다이브'를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